EB3 이민 비자, 왜 이렇게 많이 도전할까? 미국 영주권을 준비한다면 꼭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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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만든 이미지 입니다. 미국 영주권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EB3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EB3라고 하면 그냥 “미국 회사에 취업해서 영주권을 받는 방법”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이 카테고리로 영주권을 받으면 조금 더 알게 되었고니 EB3 안에서도 조건이 꽤 다르게 나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B3는 크게 숙련직(Skilled Worker), 전문직(Professional), 기타 근로자(Other Worker)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또 단순히 미국 회사에 취업했다고 바로 영주권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고용주의 스폰서부터 노동허가(PERM), I-140, Priority Date, 그리고 영주권 또는 이민비자 절차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처음 EB3를 알아보는 분들이 전체 과정을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 경험과 자료를 찾아보면서 정리해봤습니다. EB3는 어떤 영주권 카테고리일까? EB3는 Employment-Based Third Preference , 즉 미국 취업이민 3순위입니다. 쉽게 말하면 미국의 고용주가 영구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정한 이민 절차를 거쳐 외국인 근로자가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는 취업이민 카테고리입니다. 미국 국무부의 Visa Bulletin에 따르면 EB-3에는 Skilled Workers, Professionals, Other Workers 가 포함됩니다. 취업이민 전체 연간 할당량 가운데 EB-3에는 기본적으로 28.6%가 배정되며, 그중 Other Workers에는 최대 10,000개가 배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EB3를 단순하게 “미국에서 취업하면 영주권을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고용주와 직책, 지원자의 자격, PERM, I-140, Priority Date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과정 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EB3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① Skilled ...

1975년생이 직접 확인해본 Social Security 연금, 65세에 얼마나 받을까?

  미국에서 10년 정도 생활하다 보니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보게 된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관심을 가지고 알아본 것이 Social Security 다.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달 Social Security 세금을 납부했지만, 예전에는 그 돈이 나중에 정확히 얼마로 돌아오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아직 은퇴할 때가 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75년생인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일을 할 수 있을지, 은퇴하면 매달 얼마가 필요한지, 그리고 Social Security만으로 생활이 가능한지 미리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지금 Social Security를 확인하게 됐을까? 은퇴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알고 싶었던 것은 간단했다. "나는 은퇴하면 매달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막연하게 미국의 Social Security가 어느 정도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 예상금액을 확인하는 것은 전혀 달랐다. 직접 예상금액을 확인해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금액이 크지 않았다. 현재 내가 확인한 예상금액은 65세에 약 $1,200 정도 였다. 물론 앞으로 일을 더 하게 되면 실제 예상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그래도 이 숫자를 확인하고 나니 은퇴 준비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65세에 $1,200이면 충분할까? 처음 $1,200이라는 숫자를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돈으로 은퇴생활을 할 수 있을까?"였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매달 필요한 돈을 생각해 보면 Social Security만으로 모든 생활비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주거비가 필요하고 자동차와 보험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에 대한 걱정도 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Social Security를 은퇴 후 생활비의 전부로 생각하기보다는 은퇴소득의 한 부분 으로 생각하기로 했...

IRA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는 방법|수수료 확인부터 Transfer까지 직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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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이미지 입니다. IRA를 가지고 있다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내 IRA에서 매년 수수료가 얼마나 빠져나가고 있지?” “굳이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내가 직접 관리해도 될까?”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금융기관으로 IRA를 옮기는 방법도 찾아보게 됩니다. 저도 IRA를 알아보면서 처음에는 계좌를 옮기는 일이 상당히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계좌에서 돈을 빼서 새로운 계좌에 넣으면 되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알아보니 IRA는 일반 은행 계좌와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했습니다. 특히 Transfer와 Rollover는 구분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IRA를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면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하나 씩 정리해보겠습니다. IRA를 옮긴다고 바로 세금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먼저 알아두면 좋은 부분입니다. 기존 IRA를 다른 금융기관의 IRA로 옮기는 것 자체가 항상 과세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trustee-to-trustee transfer 입니다. 쉽게 말하면 내가 IRA 자금을 직접 받아서 옮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 IRA를 관리하는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IRA 금융기관으로 직접 자금을 이전하는 방식 입니다. IRS 역시 IRA 자금을 다른 IRA로 직접 이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RA를 옮기려고 한다면 처음부터 “돈을 어떻게 인출하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금융기관끼리 직접 Transfer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내 은행계좌로 먼저 받는 것’ IRA를 옮길 때 실수가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IRA에서 돈을 먼저 인출해서 내 개인 은행계좌로 받은 다음, 새로운 IRA에 다시 넣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금융기관 간 직접 Transfer와는...

미국 생활 10년, 이제 은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미국에 온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만 해도 은퇴라는 단어가 이렇게 빨리 현실적인 이야기가 될 줄은 몰랐다. 그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바빴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 예전에는 앞으로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면, 이제는 은퇴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됐다. 미국에서 계속 살 것인지, 언젠가는 한국으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Social Security와 은퇴자금 이었다. 미국에서 살면서 은퇴를 생각하게 된 이유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나이가 들수록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젊었을 때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매달 생활비를 벌면 됐지만, 은퇴를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매달 들어오는 근로소득이 없어졌을 때 무엇으로 생활비를 마련할 것인지 생각해야 했다. Social Security가 얼마나 나올지, 의료비는 어떻게 준비할지, 지금 가지고 있는 은퇴계좌는 충분한지 하나씩 확인하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에서 오래 생활할수록 은퇴 후에도 매달 들어오는 소득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됐다. Social Security를 직접 확인해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Social Security가 단순히 일정한 나이가 되면 받는 연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언제 Social Security를 신청할 것인지 몇 살부터 받는 것이 유리한지 배우자는 어떤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지 은퇴 후 다른 소득과 어떻게 조합할 것인지 나의 경우 Social Security 예상금액을 확인해 보니 65세 기준 약 $1,200 정도 로 예상됐다. 이 숫자를 보고 처음에는 "이 정도 금액으로 은퇴생활이...

IRA 수수료 1%, 20년이면 얼마나 손해일까? 직접 계산해보니 놀라운 결과

IRA를 처음 가입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수익률부터 확인한다.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지, 과거 수익률은 어땠는지, 앞으로 얼마나 불어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은퇴를 위해 IRA를 10년, 20년 이상 장기간 운용할 계획이라면 수익률만큼 한 번쯤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IRA 수수료다. 연간 1%라는 숫자만 보면 별로 크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IRA에 $100,000가 있다면 1%는 1년에 $1,000이다. “1년에 $1,000 정도라면 관리받는 비용으로 괜찮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IRA는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끝나는 투자가 아니다. 은퇴까지 10년, 20년 또는 그 이상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반복되는 작은 비용도 장기적으로는 무시하기 어려운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10만 달러의 IRA를 20년 동안 운용한다는 단순한 가정 을 통해 수수료 차이가 어떻게 커질 수 있는지 살펴보고, 현재 IRA에서 어떤 비용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정리해본다. 10만 달러의 IRA를 20년 동안 투자한다면? 먼저 이해하기 쉽게 단순한 가정을 해보자. 현재 IRA에 $100,000 가 있고 앞으로 20년 동안 투자한다고 가정한다. 투자수익률은 연평균 7%라고 가정하고, 한쪽은 별도의 비용이 없다고 가정한다. 다른 한쪽은 연간 1%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특정 금융상품의 실제 예상수익률이 아니라 수수료 차이가 장기간 투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보여주기 위한 단순한 계산 이다. 구분 가정한 연 수익률 20년 후 금액 수수료 없음 7% 약 $386,968 연 1% 비용 6% 약 $320,714 차이 약 1%p 약 $66,254 단순 계산이지만 20년 후에는 약 $66,000 이상의 차이가 발생한다. 물론 실제 투자에서는 매년 수익률이 똑같지 않으며, 실제 비용도 금융기관과 투자상품...

FBAR 한국 주식계좌·보험·부동산도 신고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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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은행계좌나 주식계좌, 보험,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한국에 있는 재산도 미국에 모두 신고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해외에 있는 모든 재산을 FBAR에 신고하는 것은 아니다. FBAR은 기본적으로 해외 금융계좌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FATCA의 Form 8938은 별도의 기준으로 해외 금융자산을 판단한다. 따라서 한국에 아파트가 있는 경우와 한국 은행계좌에 돈이 있는 경우는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특히 한국에 금융계좌와 보험, 부동산을 함께 가지고 있다면 각각 어떤 신고 대상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FBAR은 무엇을 신고하는 제도일까? FBAR은 Report of Foreign Bank and Financial Accounts 의 약자로, 미국 납세자가 보유한 해외 금융계좌를 미국 재무부에 보고하는 제도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해외 금융계좌의 합산 최고액 이다. 미국의 U.S. person이 금융상 이해관계나 서명권한을 가진 해외 금융계좌의 합산 최고액이 해당 연도 중 한 번이라도 $10,000을 초과하면 FBAR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말 잔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연중 어느 시점에 최고액이 얼마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 은행계좌는 FBAR 대상일까? 한국의 은행에 예금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FBAR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 다음과 같은 계좌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국민은행 예금계좌 최고액: $7,000 신한은행 예금계좌 최고액: $4,000 각 계좌가 $10,000을 넘지 않았다고 해서 바로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FBAR에서는 여러 해외 금융계좌의 합산 최고액 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에 여러 개의 은행계좌가 있다면 계좌별 잔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연도의 최고액을 각각 확인한 뒤 합산해서 판단...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할 때 이거 안 하면 손해? TopCashback·Rakuten으로 돈 돌려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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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차피 살 물건인데, 조금이라도 돌려받을 방법은 없을까?” 특히 아마존을 비롯해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호텔 예약 등 온라인 쇼핑을 자주 이용한다면 작은 차이가 쌓여 생각보다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알아두면 좋은 것이 바로 Cash Back(캐시백) 사이트 입니다. 대표적으로 TopCashback 과 Rakuten 이 있습니다. 단순히 할인 쿠폰을 사용하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 쇼핑에서 일정 금액을 다시 돌려받는 방식 입니다. 잘 활용하면 온라인 쇼핑을 할 때마다 작은 보너스를 하나씩 챙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sh Back은 어떻게 돈을 돌려받는 걸까?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샀는데 왜 돈을 다시 돌려주는 거지?”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TopCashback이나 Rakuten 같은 캐시백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유입되면 해당 플랫폼에 일정한 제휴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그리고 플랫폼은 이 수익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Cash Back 형태로 돌려줍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평소처럼 쇼핑하면서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쇼핑하기 전에 Cash Back을 먼저 활성화하는 것 입니다. 탑캐시백 메인화면 TopCashback은 어떻게 사용할까? TopCashback의 이용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TopCashback에 로그인합니다. 쇼핑하려는 브랜드나 쇼핑몰을 검색합니다. ...